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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REVIEW] 전북 감바와 2-2 무승부…일류첸코·쿠니모토 득점

작성일: 2021.06.29 02:5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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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팀 두 번째 골을 터뜨린 전북 쿠니모토.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북이 감바 오사카(일본)와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전북은 2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021 H조 세 번째 경기에서 감바 오사카에 2-2로 비겼다.

일류첸코와 구니모토의 연속골로 전반 초반 2골 차 리드를 잡았으나 4분 만에 패트릭 올리베이라에게 2골을 허용했다.

전북은 감바와 승점 4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1골 차로 밀려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감바가 4득점 2실점, 전북은 4득점 3실점이다.

전북은 순식간에 경기 흐름을 장악했다. 전반 2분 일류첸코가 선제골을 터뜨린 데에 이어 전반 17분 쿠니모토의 추가골이 나왔다. 쿠니모토의 슛은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 되어 골대 안으로 들어가는 행운이 따랐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올리베이라는 전반 27분 헤딩으로, 4분 뒤엔 발로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두 골 모두 전북의 오른쪽 측면에서 날아온 크로스가 기점이었다.

전반 31분 만에 4골을 주고받은 양팀은 승점 3점을 위해 추가 골을 노렸지만 경기는 득점 없이 2-2로 마무리 됐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이번 대회에서 K리그 팀들은 J리그 팀 상대 전적이 1무 2패가 됐다. 앞서 포항이 나고야에 0-2, 대구가 가와사키에 2-3으로 졌다.

감바 소속으로 선발 출전한 김영권은 풀타임으로 승점 1점에 힘을 보탰다. 2-2를 만드는 동점골이 김영권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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