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기동 감독 "전력 최상 아니지만 어린 선수들 좋은 활약"

작성일: 2021.06.29 02:56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포항 김기동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조호르에 역전승을 거두고 조 2위를 지켰다.

포항은 29일 태국 방콕 라자말랑가 경기장에서 열린 2021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G조 3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만 세 골을 넣으면서 조호르에 4-1로 역전승 했다.

동점골과 역전골, 그리고 승리에 쐐기를 박는 네 번째 골을 페널티킥으로 터뜨렸다. 타쉬, 강상우, 그리고 임상협이 차례로 페널티킥으로 골맛을 봤다.

라차부리를 꺾고 나고야 그램퍼스에 졌던 포항은 승점 6점(2승 1패)으로 나고야 그램퍼스(승점 9점)에 이어 G조 2위를 유지했다. 조호르(승점 3점)는 3위에 머물렀다.

김기동 포항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사실 우리팀 상황이 최상의 전력은 아니다. 송민규가 올림픽 대표팀에 소집 됐고 부상선수도 꽤 있다. 어린 선수들이 많이 출전했는데 좋은 활약을 펼쳐 줬다. 베테랑들도 잘 이끌어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오늘 경기가 상당히 중요했는데 승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칭찬했다.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넣은 강상우는 "힘든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강하게 준비하고 왔는데 선제 실점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며 "하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플레이하면서 다득점을 했다. 선수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포항은 이틀 뒤인 다음 달 1일 조호르와 조별리그 네 번째 경기를 치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