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REVIEW] '전반 세 골·후반 네 골' 대구, 유나이티드에 7-0 대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대구 FC는 29일 저녁 11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FC) 조별리그 I조 2차전에서 필리핀의 유나이티드 시티 FC를 7-0으로 크게 이겼다.
이번 대회 첫 승이다. 유나이티드 시티는 2021 필리핀 풋볼 리그 1위에 오른 필리핀 최강 팀. 하지만 대구와 전력 차는 컸다.
대구는 3-4-3 포메이션을 썼다. 에드가를 원톱으로 세징야, 김진혁을 좌우 공격수로 뒀다. 중원에 장성원, 이근호, 츠바사, 황순민이 자리했다. 스리백은 박병현, 홍정운, 이용래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최영은이 꼈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었다. 볼 점유율은 43-57로 밀렸지만 의미가 없었다.
첫 골은 전반 23분 나왔다. 세징야가 유나이티드 시티 진영에서 수비수를 압박해 공을 뺏었다. 순식간에 득점 기회를 잡은 세징야는 간단하게 골을 뽑았다.
다음 득점도 대구의 압박에서 시작됐다. 이번엔 이근호였다. 이근호가 유나이티드 시티 페널티박스 안까지 깊숙이 압박했고, 공을 뺏어 에드가에게 패스했다. 에드가는 논스톱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세 번째 골은 세트피스로 뽑아냈다. 세징야의 프리킥을 김진야가 헤딩골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대구의 골 폭풍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17분 안용우가 그림같은 프리킥 골을 만들었다.
안용우가 왼쪽 페널티박스 앞쪽에서 왼발로 감아 찬 슛은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유나이티드 시티 골키퍼가 온몸을 던지며 막으려했지만 소용없었다.
10분 뒤에 안용우가 또 골을 넣었다. 정치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헤집었다. 이후 정확히 크로스한 공을 이근호가 헤더로 안용우에게 건넸다. 안용우는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후반 45분엔 박한빈의 골, 경기 종료 직전엔 정치인이 페널티킥 골까지 나오며 7-0 대승이 완성됐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