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사직]‘상무 전역’ 안중열, 1군 선수단 합류…“콜업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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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최현 감독대행은 6일 사직구장에서 비로 취소된 LG 트윈스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올라온 리포트를 보면, 안중열은 뛰어나다고 보인다. 1군에서 바로 뛰어도 될 정도라고 들었다. 일단 1군에서 함께 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5년 kt 위즈에서 롯데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안중열은 이적 후 조금씩 입지를 늘려갔다. 또, 2018년과 2019년 각각 60경기와 73경기를 뛰며 주전 포수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롯데는 안중열과 기존 포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를 바라고 있다.
2019년 12월 상무 입대 동기 중에서 유일하게 포수 포지션을 맡았던 안중열은 2년간 퓨처스리그에서 105경기를 뛰며 경험을 쌓았다. 타격 성적 역시 타율 0.291(320타수 93안타) 14홈런 73타점 57득점으로 준수했다. 또, 포수의 첫째 덕목인 수비력도 함께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최근 말년휴가를 받아 2군 선수단으로 합류했던 안중열은 6일을 기점으로 민간인 신분을 되찾았다. 또, 우완투수 정성종(26)도 함께 전역해 사직구장을 찾았다.
최현 감독대행은 “안중열은 며칠간 1군에서 같이 훈련한다. 1군에서 머물면서 많은 투수들과 호흡을 맞추게 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롯데는 다른 포수를 1군으로 콜업했다. 장안고를 나온 신인 손성빈(19)이다. 지난해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의 1차지명을 받은 손성빈은 첫 1군 콜업이다.
최현 감독대행은 “손성빈은 최근 인천 원정에서 합류했다. 불펜에서 투수들과 호흡을 맞추게 할 생각이다”면서 “경기 흐름을 봐야겠지만, 타석이나 수비를 들어갈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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