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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게임노트] '폭투+끝내기 실책' 다저스, NL 동부 최하위 마이애미 상대 2연패

작성일: 2021.07.07 12:4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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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가 마이애미에 2연패를 당했다. 유격수 개빈 럭스(오른쪽)는 실책을 저질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가 끝내기 패배를 맛봤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다저스는 마이애미와 4연전 첫 2경기를 내주며 2연패에 빠져 53승 33패 승률  0.616로 주춤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 마이애미 말린스는 다저스를 상대로 2연승을 챙기며 37승 47패가 됐다.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맥스 먼시(1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윌 스미스(포수)-크리스 테일러(2루수)-개빈 럭스(유격수)-AJ 폴락(좌익수)-토니 곤솔린(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따.

선취점을 다저스가 뽑았다. 0-0 균형이 이어지던 4회초 벨린저가 우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마이애미 우익수 개럿 쿠퍼가 수비 실책을 저질러 벨린저는 2루를 지나 3루까지 도달했다. 무사 3루에 다저스 스미스가 1타점 좌전 안타를 날려 1-0 리드를 잡았다.

6회말 마이애미는 동점을 만들었다. 스탈링 마르테가 2루수 쪽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2루를 훔쳤다. 2사 2루에 헤수스 아길라가 유격수 땅볼을 쳤는데, 유격수 럭스가 수비 실책을 저질러 마르테가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1-1 균형이 이어지는 9회말 다저스 구원투수 스콧 알렉산더가 흔들렸다. 선두타자 헤수스 산체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호르헤 알파로에게 볼넷, 존 버티에게 3루수 앞 내야안타를 맞아 2사 만루가 됐다.

다저스는 2사 만루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셋업맨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올렸다. 트레이넨이 스탈링 마르테를 상대로 3루수 땅볼을 끌어내 경기는 연장 승부치기로 흘렀다. 10회말 2사 2루에 투수 트레이넨이 폭투를 저질렀고, 뒤로 빠진 공을 포구한 포수 스미스 3루 송구가 바운드 된 뒤 슬라이딩 하는 마르테 몸에 맞고 굴절돼 파울 지역으로 빠졌다. 마르테는 3루를 돌아 홈을 밟았고 경기가 끝났다.

다저스 선발투수 곤솔린은 5⅓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투구 수는 72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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