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합숙 첫날인데…日대표 핵심타자 옆구리 통증 "올스타전부터 불편"

작성일: 2021.07.19 14:33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야나기타 유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야구 대표팀이 19일부터 본격적인 합숙 훈련에 들어갔다. 그런데 첫날부터 비상등이 켜졌다. 중심타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야나기타 유키(소프트뱅크)가 옆구리 통증 탓에 훈련을 제대로 마치지 못했다. 

풀카운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은 "야나기타가 오른쪽 옆구리 불편으로 다른 선수들과 따로 훈련했다"고 전했다. 대표팀 발표에 따르면 야나기타는 17일 올스타전에서 옆구리가 불편한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대표팀 소집일인 18일에는 센다이 시내 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았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일본은 이미 포수 아이자와 쓰바사(히로시마)와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요미우리)가 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대표팀을 떠났다. 스가노 대신 합류한 센가 고다이(소프트뱅크)는 부상 후 1군 복귀전에서 난타당한 뒤 2군으로 내려간 상태다. 풀카운트는 "불안을 남긴 채 이번 대회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타선의 핵심인 주포까지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고 있다. 개막전 열흘을 앞두고 불안감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야나기타는 전반기 타율 0.296과 22홈런을 기록했다. 퍼시픽리그에서 타율은 7위, 홈런은 1위다. 2015년 타율 0.317, 34홈런, 32도루로 '트리플 스리'를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최고 타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시즌 막판 몸에 맞는 공 여파로 2015년 프리미어12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2019년 프리미어12 역시 부상 탓에 불참. 2014년과 2018년 미일 올스타 시리즈에는 꾸준히 출전했으나 국가와 국가가 맞붙는 국제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야나기타 외에도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는 선수들이 있다. 다나카 마사히로와 아사무라 히데토(이상 라쿠텐)는 백신 2차 접종 후 이상 반응을 겪었다. 다나카와 아사무라는 올스타에 뽑히고도 16일과 17일 이틀 모두 결장했다. 곤도 겐스케(닛폰햄)는 급성 위장염으로 올스타전에 뛰지 않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