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LG-키움 고맙다” 김경문호, 일단 한시름 놓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국가대표팀은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훈련을 앞두고 숙제 하나를 해결했다. 평가전 일정 확정이었다.
당초 김경문호의 스케줄은 이랬다. 이달 16일 숙소에서 소집된 뒤 17일부터 22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23일과 25일 각각 라이징스타팀 그리고 키움 히어로즈와 평가전을 벌일 예정이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소화가 쉽지 않아졌다. 결국 KBO는 24일 개최 예정이었던 올스타전을 비롯해 23일 평가전을 모두 취소했다.
김경문호로선 아쉬움이 컸다. 평가전을 위해 구단별 24세 이하 선수들까지 발탁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김경문호는 23일과 24일 국군체육부대(상무) 그리고 LG 트윈스와 평가전이 잡히면서 한시름을 놓게 됐다.
이날 공식 인터뷰를 진행한 김 감독은 가장 먼저 평가전 확정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2경기에서 3경기로 늘어났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데 연습경기를 잡아준 상무와 LG, 키움 관계자들에게 모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실전 스케줄이 잡힌 만큼 이제 마지막 호흡 맞추기가 절실해진 김경문호다. 일단 김 감독은 “어제 본 타자들의 실전 감각은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그래도 일주일 만의 라이브 배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괜찮았다. 타자들이 연습경기 동안 잘 적응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웃었다.
투수진 운용 계획도 밝혔다. 전날 투수 4명의 연습 피칭을 지켜본 김 감독은 “4명 모두 좋게 봤다. 오늘은 나머지 6명이 던질 예정이다”면서 “이스라엘전에서 그 선수들과 맞게 투수를 낼 생각이다. 또, 미국은 직접 4경기를 본 만큼 우리가 알 만한 강한 투수가 나가야 하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은 “중심타선이 번트를 안 대고 쳐서 이기면 가장 좋다. 그러나 상황을 따라서 댈 수도 있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가지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대회는 스퀴즈 번트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전략과 관련된 이야기를 덧붙였다.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