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게임노트] '35호포' 오타니 결승타…고의4구 거르니 도루까지
작성일: 2021.07.26 05:53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35호 홈런으로 결승타를 장식하며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74에서 0.277로 약간 올랐다. 에인절스는 6-2로 역전승하며 2연승을 달렸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오타니는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후 2루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과 연결되진 않았다. 1-2로 뒤진 3회초 2사 후 2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2-2로 맞선 6회초 결승 홈런을 날렸다. 오타니는 1사 후 바뀐 투수 대니 쿨룸에게 우월 홈런을 뺏었다. 볼카운트 1-0에서 가운데로 들어온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부문 2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32개)와 격차를 3개로 벌렸다.
결국 미네소타는 오타니와 승부를 포기했다. 오타니는 8회초 2사 3루 마지막 타석에서 고의4구로 1루를 밟았다. 오타니는 대신 2루를 훔치며 미네소타 배터리의 신경은 건드렸다. 시즌 13호 도루. 하지만 저스틴 업튼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미네소타의 계산대로 이닝이 마무리됐다.
에인절스는 9회초 3점을 더 뽑으면서 미네소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브랜든 마시의 1타점 적시 2루타와 맥스 스태시, 잭 메이필드의 1타점 적시타를 묶어 6-2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한 스태시는 이날 3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으로 오타니와 함께 타선을 이끌었다. 3루타-홈런-단타를 쳐 히트 포더 사이클에 2루타 하나가 모자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