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영원히 간직할 것" 애증의 라멜라 작별 인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에릭 라멜라(29)가 8년 만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면서 토트넘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라멜라는 27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토트넘을 영원히 간직하겠다"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다음은 라멜라 SNS 전문.
"토트넘 팬 분들, 제가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제 생각보다 아주 긴 여정이었습니다. 이 클럽은 항상 내 마음 속에 있을 거에요. 팬 분들이 느끼는 감정을 저도 유니폼을 통해 느꼈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좋은 기억이 많았고 함께 했던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항상 잘 대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고, 매 경기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며 모두 그리울 겁니다. (토트넘은) 영원히 저와 함께할 거에요."
라멜라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로 이적한다. 토트넘은 라멜라에 2500만 유로(약 338억 원)를 더해 세비야 윙어 브라이언 힐 영입에 합의했다.
라멜라는 2013-14시즌을 앞두고 AS로마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해 지난 시즌까지 255경기에 뛰었다.
아르헨티나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손흥민(29)과 포지션 경쟁을 펼치기도 했으나, '볼을 지나치게 많이 끈다'는 이유로 토트넘 팬들에게 비난받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헌신적인 플레이와 이따금 보여 주는 천재성으로 팬들에게는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선수였다. 아스널과 경기에서 터뜨린 라보나킥 골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라멜라의 작별 인사에 델리 알리를 비롯해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히오 레길론, 멧 도허티, 무사 뎀벨레 등 전현직 토트넘 동료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띄웠다.
해리 케인 역시 SNS에 라멜라와 기뻐하는 사진을 올리며 "함께 뛰어서 좋았다. 스페인에서 잘하라"고 응원했다.
세비야 홈구장에서 입단식을 마친 라멜라는 "난 나 자신을 믿으며 사자처럼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