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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환상적인 구단" 레길론, 힐에게 웰컴 메시지

작성일: 2021.07.27 09: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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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에서 손흥민의 머리를 만지고 있는 세르히오 레길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출신 윙어 브라이언 힐(20)이 합류하면서 토트넘 선수단엔 스페인 선수가 2명으로 늘어났다.

다른 한 명은 세르히오 레길론(24)이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건너와 토트넘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두 선수는 스페인뿐만 아니라 세비야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레길론은 2019-20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비야로 임대됐고 힐은 세비야 유스 출신으로 2018-19시즌 1군에 데뷔했다. 두 선수는 2019-20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함께 했다.

토트넘이 힐 영입을 공식 발표한 날 레길론은 SNS에 "토트넘은 환상적인 구단"이라며 "너도 좋아할 것"이라고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

레길론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7경기를 포함해 토트넘을 위해 36경기에 출전했다.

스페인에서만 생활했던 그에게 영국 생활은 낯설었지만 "런던이 좋다"고 행복해했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손흥민, 해리 케인 등 기존 팀 동료들과 빠르게 친분을 쌓았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동료였던 가레스 베일의 존재도 레길론에게 큰 힘이었다. 베일의 도움을 받아 적응했다면, 이제는 힐의 적응을 도와야 하는 상황이 됐다.

힐은 스페인 유망주로 21세 생일을 맞기도 전에 프리메라리가 54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에릭 라멜라(29)에 2500만 유로를 더해 세비야로부터 힐을 데려왔다.

현재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스페인 국가대표로 차출되어 있는 힐은 대회 일정이 끝나는 대로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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