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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영화감독 기타노 다케시, 올림픽 개회식에 "세금 돌려달라" 독설

작성일: 2021.07.27 10:0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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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노 다케시.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일본 영화감독 기타노 다케시가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을 비꼬아 화제다.

기타노 다케시 감독은 도쿄 올림픽 개막식 다음날인 24일 일본 TBS 뉴스에 출연해 "개회식 재밌었다. 많이 잤다. 돈을 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돈을 내셨냐"는 진행자의 언급에 "세금이 많이 들어가지 않았나. 그거 돌려달라. 큰일났다. 창피해서 외국도 못 가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연출가가 바뀌는 등 제약이 많았다"는 진행자의 반문에도 "일본이 얼마나 바보같았는지 알게될 것"이라고 독설을 남겼다. 

기타노 다케시는 영화 '소나티네' '자토이치' '하나 비' '기쿠지로의 여름' '키즈 리턴' 등 다수의 영화를 연출한 배우 겸 감독이다. '비트 다케시'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코미디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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