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높은 연봉’, 마인츠 감당 못해…임대 포기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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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황희찬(라이프치히)의 마인츠05 임대가 높은 연봉으로 인해 가로막혔다.
독일 마인츠 지역지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지난 24일(한국시간) 마인츠의 황희찬 임대 가능성을 제기했다. 당초 라이프치히의 또 다른 공격수 알렉산더 쇠를로트를 노렸지만, 몸값이 저렴한 황희찬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내용이었다.
황희찬도 변화가 필요했다. 그는 지난 시즌 1400만 유로(약 190억 원)의 이적료로 라이프치히에 합류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및 부상 등의 이유로 자리를 잡는데 애를 먹었다.
임대 이적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마인츠에서 뛰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대표팀 동료 이재성과의 호흡도 기대되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마인츠가 황희찬을 임대하기엔 연봉이 너무 높았다. 보 스벤손 마인츠 감독은 ‘풋볼트랜스퍼’와 인터뷰에서 “현실적이지 않다. 두 선수(황희찬과 쇠를로트) 모두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것과 다른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희찬은 라이프치히 프리시즌에 합류한 후 부상을 당했다. 라이프치히 소식지 ‘RB라이브’에 따르면, 가벼운 허벅지 부상이다. 복귀가 임박했다고 알려졌지만,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 매체는 황희찬을 두고 “아직 팀을 떠날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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