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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수상할까…취소됐던 '2020 발롱도르 부활'

작성일: 2021.07.28 07:39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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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반도프스키는 2020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가 발롱도르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생겼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프랑스풋볼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취소됐던 발롱도르를 수여할 계획이다. "2020년 발롱도르도 2021년 수상과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올해에 동시 수상 가능성을 알렸다.  

2020년 유력한 수상자는 레반도프스키였다. 레반도프스키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1경기에서 34골을 넣으며 경기당 1골이 넘는 압도적인 결정력을 보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0경기 15골을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 트레블과 6관왕에 기여하면서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포효했다. 2019-20시즌 UEFA 올해의 선수, 2020년 국제축구연맹(FIFA) 더 베스트 올해의 남자선수까지 독식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주춤했기에 당연했다.

축구 선수 최고의 영예 발롱도르는 수상하지 못했다. 발롱도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시상식을 열지 않았고, 2020년 수상을 건너 뛰었다. 역대 최고 베스트로 대체했지만, 레반도프스키에게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다.

지난해에 취소됐던 발롱도르가 부활한다면, 높은 확률로 레반도프스키가 유력하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도 "2020년은 레반도프스키가 가장 유력하다"라고 전망했다.

2021년 발롱도르는 리오넬 메시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크다.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이탈리아 유로 제패에 기여한 조르지뉴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르헨티나에서 A대표팀 첫 트로피와 사실상 마지막 코파아메리카에서 천신만고 끝에 우승에 성공한 '상징성'을 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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