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게임노트] 터너 타임-푸홀스 클래스 살아있네! 다저스 위기 탈출, 켈리 QS에도 또 눈물
작성일: 2021.08.01 12:22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경기에서 8-3으로 이기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날 리그 최하위 팀인 애리조나에 덜미가 잡히는 충격적인 결과를 안았던 다저스는 이날도 경기 초반 고전했으나 중반 힘 싸움에서 이기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다저스는 2회 선두 벨린저와 베이티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들었고, 이어진 2사 상황에서 테일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은 다저스는 먼시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것에 이어 1,3루에서 나온 더블스틸이 성공하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1루 주자 먼시가 2루로 스타트를 끊자 애리조나 포수 카슨 켈리가 2루로 공을 던졌는데 이 송구가 빗나가며 호시탐탐 홈을 노리던 3루 주자 테일러가 홈을 밟았다.
그러나 이후 추가점이 나오지 않으며 고전했다. 오히려 4회 칼훈에게 투런포를 맞고 추격 당했고, 5회에는 아메드에게 솔로포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다시 벤치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다저스에는 터너가 있었다. 결정적인 순간 대포로 팀을 구했다.
다저스는 7회 1사 후 먼시의 볼넷으로 주자가 나갔고, 터너가 바뀐 투수 크리치튼을 상대로 좌월 결승 투런포를 터뜨리며 천금 같은 2점을 뽑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은 다저스는 스미스, 폴락의 연속 안타로 다시 주자를 득점권에 보낸 이후 벨린저의 안타로 만루를 만들었다.
터너 외에도 역전의 베테랑이 한 명 더 있었다.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선 푸홀스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 7-3으로 달아났다. 푸홀스는 9회에도 다시 적시타를 때렸다. 9회 선두 폴락이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1사 후 3루 도루를 성공시켰고, 푸홀스는 다시 좌익수 앞으로 적시타를 날려 보내며 쐐기를 박았다.
3점 리드를 잡은 다저스는 7회 켈리, 8회 트라이넨, 그리고 9회에는 우세타가 1이닝씩을 분담하며 승리를 완성시켰다. 푸홀스의 맹활약 덕에 잰슨이나 넬슨과 같은 필승조 카드를 아낄 수 있었다.
한편 트레이드 유력 카드로 거론됐으나 결국 애리조나에 남은 메릴 켈리는 6⅓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맞는 동안에도 4실점(3자책점)으로 막고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으나 시즌 8번째 패전(7승)을 안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38로 조금 높아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포토S] '여홍철 딸' 여서정, '기계체조 아시안게임 무대 복귀'
2026-08-20
-
[포토S] 인사말 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