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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ML 첫 시즌, 등번호만큼 승리하고 싶어"

작성일: 2016.02.10 11:3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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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마에다 겐타(다저스)가 등 번호만큼 승수를 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18승이면,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이자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승 타이 기록이 된다.

마에다는 10일 일본 도쿄에서 광고 화보를 촬영하고 일본 취재진과 인터뷰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마에다는 "올해 목표는 18승이다. 일본에서는 15승이 최고였는데, 이를 넘어서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18번은 마에다의 PL학원고 선배이기도 한 구와타 마스미(전 요미우리)나 먼저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마쓰자카 다이스케(소프트뱅크) 같은 에이스들의 등 번호였다. 또 마쓰자카가 2007년 기록한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승이 18승이었다.

역대 일본인 투수가 메이저리그 진출 첫 시즌 기록한 최다승은 2012년 다르빗슈 유(텍사스)의 16승이다. 마에다는 2010년과 2013년, 그리고 지난해 올린 15승이 시즌 최다승 기록이다.

[사진] 다저스 마에다 겐타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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