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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게임노트] 최지만 무안타 침묵…플렉센, 류현진과 나란히 '10승'

작성일: 2021.08.03 11:3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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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인 과거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발투수 크리스 플렉센을 만나 고전했다.

최지만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탬파베이는 2-8로 져 4연승에서 멈춰섰다.

1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경기 첫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선 채로 삼진을 당하며 물러났다. 3회말에는 2사 주자 1루에 중견수 뜬공을 쳐 아웃됐다. 

시애틀이 3회초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선두타자 JP 크로포드 볼넷과 미치 해니거 유격수 쪽 내야안타, 카일 시거, 타이 프랑스의 연속 1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아브라함 토로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고, 제이크 프레일리 2타점 우전 안타, 루이스 토레스의 1타점 유격수 땅볼로 5득점에 성공했다. 4회초 시애틀은 2사 3루에 프랑스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6점 차로 달아났다.

탬파베이는 4회말 2사에 랜디 아로자레나 중월 솔로 홈런으로 무득점에서 벗어났다. 이어 5회말에는 케빈 키어마이어의 중견수 쪽 2루타와 브랜든 로의 1타점 1루수 땅볼로 4점 차 추격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2사 1루에 타석에 나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 크리스 플렉센

시애틀 프랑스는 7회초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제이크 프레일리 볼넷과 도루, 재러드 켈닉의 1타점 우전 안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최지만은 8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섰다. 플렉센이 아닌 구원투수 조 스미스를 상대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과거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시애틀 선발투수 크리스 플렉센은 최지만을 포함한 탬파베이 타선을 상대로 6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0승(5패)을 챙겼다. 플렉센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한 시즌 두 자릿수 승리다. 아메리칸리그 다승 1위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크리스 배싯으로 11승이다. 플렉센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과 함께 10승에 서며 다승왕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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