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8강' 경험한 이동준-이동경 펄펄 울산, 강원 잡고 1위 질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울산 현대가 김학범호에서 각성한 이동경, 이동준을 앞세워 승점 3점 수확에 성공했다.
울산은 7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강원FC전에서 2-1로 승리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8강을 경험하고 온 이동경과 이동준이 한 골씩 보탰다.
승점 44점에 도달한 울산은 1위를 유지했다. 3경기를 덜 치른 전북(36점과 8점 차이다. 반면 강원(24점)은 9위에 머물렀다.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를 치르고 돌아와 2주 자가 격리 후 3경기에서 1승1무1패를 거둔 울산은 서서히 경기 감각을 찾는 능력을 보여줬다.
이동준, 힌터제어, 이동경 등이 강원 수비를 흔들었다. 강원은 21분 고무열을 투입해 맹공을 퍼부었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울산이 선제골을 넣었다. 41분 힌터제어의 패스를 이동경이 놓치지 않고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니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후반 시작 후 강원은 윤석영을 투입해 측면을 보강했다. 8분에는 김대원을 넣어 2선 공격에도 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울산이 더 강하게 나왔고 17분 바코에게 크로스바에 맞는 슈팅을 내줬다.
33분 강원이 동점골을 넣었다. 고무열이 낮게 시도한 패스를 조재완이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35분 울산이 경기 균형을 다시 깼다. 이동준이 왼발 터닝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이후 울산은 중앙 미드필더 신형민과 측면 수비수 설영우를 넣어 수비를 보강했고 그대로 승리를 확인했다.
수원 삼성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0-0으로 비겼다. 권창훈이 복귀전을 치렀지만, 효험을 보지 못했다. 정상빈과 권창훈 투톱으로 제주를 공략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4경기 무승(1무3패)으로 부진의 늪 탈출이 쉽지 않았다. 제주(24점)는 8위를 이어갔다.
성남FC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전반 9분 뮬리치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22점으로 10위에 올랐다. 포항(31점)은 5위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이민성호 금메달은 우리가 막는다' 아시안게임 4강서 한중전 성사...중국, 8강서 태국 3-0 완파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군대 다녀왔는데, 왜 열심히 뛰죠?" 황당 질문에 영리한 답변 화제...이영준, "태극마크 달고 뛰는데 대충 뛸 건 아냐"
2026-09-26
-
"모레노 선택 나이스" 이강인 휴식 소식에 아틀레티코 안도의 한숨..."시메오네에게 중요한 선수"
2026-09-26
-
'멀티골' 이영준의 깜짝 고백 "준호가 힘들면 말하라더니, 먼저 교체로 나가더라...시차 적응 묻자 "사실 조금 힘들어"
2026-09-26
-
'이 미소, 얼마 만이야!' 손흥민 표정 확 달라졌다!…모레노호에서 되찾은 활기
2026-09-26
추천 콘텐츠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