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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잔류 선언? “도르트문트 선수임이 자랑스럽다”

작성일: 2021.08.08 08:5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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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가 시즌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 활약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엘링 홀란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는 것을 자랑스러워 했다.

도르트문트는 8(한국시간) 독일 비스바덴에 위치한 브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DFB 포칼 64강에서 베헨 비스바덴에 3-0으로 승리하며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를 중심으로 슈테펜 티게스, 마르코 로이스, 지오바니 레이나가 공격을 이끌었다.

홀란드의 날이었다. 전반 26분 로이스가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4분 뒤 골키퍼와 재대결. 홀란드가 골키퍼를 제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직접 키커로나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해트트릭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후반 6분 홀란드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재차 뛰어 들어가며 마무리했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의 활약 속 3-0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홀란드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군 선수였다. 지난 4월 그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드와 미노 라이올라가 전용기를 타고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를 거쳐 맨체스터를 향하는 것을 보고 그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엔 첼시 이적설도 제기됐다.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던 첼시는 홀란드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홀란드 영입은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로 방향을 튼 상황이다.

홀란드는 올여름엔 도르트문트를 떠나지 않을 전망이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이 클럽의 일부임이 자랑스럽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일부가 될 수 있어 자랑스럽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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