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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영입 완료' 전화 받았나요? …포체티노, 웃으며 "아직이요"

작성일: 2021.08.08 10:2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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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리오넬 메시와 함께할 기회를 잡았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리오넬 메시와 계약은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이다.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 메시는 지난 6월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됐다. 휴가를 마친 뒤 새로운 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고, 양 측이 합의에 도달했다. 하지만, 스페인 라리가 연봉 상한선 규정에 발목이 잡혀 끝내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메시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망(PSG)이다. 그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클럽이다. 당초, 맨체스터 시티의 이름도 언급됐지만, 이미 잭 그릴리쉬 영입에 1억 파운드(1590억 원)의 거액을 쓴 후였다.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영입도 추진 중이기 때문에, 여유가 없었다.

메시는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이후 PSG는 메시 영입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했고, 그와 협상에 돌입했다.

포테치노 감독은 8(한국시간) 트루아와 2020-21시즌 리그앙 개막전을 치렀다. 그는 경기 전 메시에 대한 질문에 "메시와 바르셀로나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트루아를 꺾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만 답한 바 있다.

메시 질문은 경기 후에도 이어졌다. 메시 영입 확정 연락을 받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포체티노 감독은 "아직은 아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전에 말했듯이 일을 하고 있다. 우리는 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몇 가지 옵션이 있다"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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