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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맨시티로 보내려나…토트넘, 세리에A 득점 4위 블라호비치에게 접근

작성일: 2021.08.08 18: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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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고민하는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준비하는 것일까, 대체자 영입 준비 움직임이 포착됐다.

영국의 대중지 '익스프레스'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피오렌티나(이탈리아)의 두산 블라호비치 대리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 훈련장으로 복귀해 5일 동안 격리되면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고 맨시티와는 개인 협상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과 마음이 상한 상황에서 새 시즌 제대로 뛸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고민하던 토트넘이 최전방 공격수 발굴에 나섰고 세르비아 국가대표로 피오렌티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피오렌티나는 2023년 6월까지 계약된 블라호비치와 2년 더 연장을 원하고 있지만, 지난 6일 토트넘이 그의 대리인과 접촉했다'라며 영입 가능성을 열어뒀다.

만약 케인의 맨시티 이적이 확정되면 블라호치비를 영입하겠다는 것이 토트넘의 의지다. 블라호비치는 2000년생 공격수다. 파르티잔(세르비아)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8-19 시즌 세리에A 경험으로 1군 무대에 올랐다.

2020-21 시즌에는 리그 37경기 21골을 넣으며 득점 부분 4위에 올랐다. 다만, 피오렌티나가 유럽클럽대항전 출전과는 거리가 멀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나서는 토트넘이 그나마 만족 가능한 팀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4천만 파운드(635억 원)다.

물론 블라호비치를 다른 팀들이 그냥 두고 볼 리 없을 터, '디펜딩 챔피언' 인터 밀란이 로멜루 루카쿠를 첼시로 보내게 될 경우 영입 대사 1순위로 꼽았다. 토트넘은 케인이 이적하면 자금력에 여유가 생긴다는 점에서 블라호비치 영입에 문제가 없다는 자세다.

관건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결단, 케인이 떠나야 블라호비치가 만족스러운 조건에 영입해 매각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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