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경기 중 난입’ 시메오네 감독, 카라스코 향해 분노한 이유는?

작성일: 2021.08.09 05:47 서재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친선경기 도중 경기장에 뛰어들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경기 중 그라운드에 뛰어들어갔다.

아틀레티코는 9(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페예노르트 스타디움서 열린 페예노르트와 친선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아틀레티코의 경기는 생각처럼 풀리지 않았다. 전반 18분 브리얀 린센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고, 답답한 공격만을 반복했다.

친선경기였지만, 신경이 날카로워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터질 게 터졌다. 전반 40분경 야닉 카라스코가 볼 경합을 펼쳤는데, 흥분한 나머지 넘어진 티렐 말라시아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지켜본 오르쿤 코쿠가 카라스코에게 달려들었고, 2차 충돌이 발생했다.

카라스코는 코쿠의 목덜미를 강하게 잡아챘다. 양 팀 선수들이 달려들어 두 사람을 갈라놓았지만, 코쿠의 목덜미에 깊은 상처가 난 후였다. 하지만, 카라스코의 흥분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야닉 카라스코를 향해 분노했다. ⓒESPN 중계 갈무리

멀리서 지켜보던 시메오네 감독은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달려들어갔다. 그가 향한 곳은 카라스코였고, 얼굴을 마주본 채 큰 호통을 쳤다. 자재력을 잃은 카라스코에 대한 분노였다. 카라스코는 직후 퇴장 명령을 받았고, 시메오네 감독도 금새 벤치로 돌아갔다.

한편, 카라스코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로 싸운 아틀레티코는 후반 38분 앙헬 코레아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추가시간 뼈아픈 추가 실점을 내주며 1-2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