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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고영표, 제구가 안정적이었다"

작성일: 2016.02.11 11:2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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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kt 위즈가 NC 다이노스와 평가전에서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조범현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특히, 고영표의 안정된 제구를 높이 평가했다.

kt는 11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NC와 2차 평가전에서 9-2로 이겼다. 이번 평가전에는 정성곤이 선발투수로 등판했고 이어 이상화, 고영표, 최대성이 마운드에 올랐다. 타선은 김영환, 하준호, 배병옥 등 젊은 선수 위주로 출전했다.

경기는 선두 타자 오정복의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시작했다. 오정복은 3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유격수로 출전한 김연훈은 2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두 차례의 다이빙캐치로 실점을 막았다. 또 남태혁과 김선민이 각각 3타점 2루타, 2타점 3루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상화가 3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이어 등판한 고영표는 3이닝 무실점으로 kt 타자들을 잘 막아 냈다.

경기 종료 후 조범현 감독은 "마운드에서는 고영표가 안정적인 제구를 보여 줬고 타자들은 타이밍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12일 오전 NC와 3차 평가전을 치르며 이후 LA로 이동해 평가전을 이어 갈 예정이다.

[사진] 고영표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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