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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타깃 스트라이커…아스널·AT마드리드도 관심 있다

작성일: 2021.08.09 10: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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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블라호비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피오렌티나의 두산 블라호비치(21)가 이적하게 될까. 팀을 옮긴다면 어디로 향하게 될까.

이탈리아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8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해리 케인과 결별할 경우 블라호비치를 노릴 계획이다. 하지만 아스널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의 시선이 블라호비치에게 향하고 있다. 직전 시즌 훌륭한 한 해를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피오렌티나는 블라호비치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빅 클럽의 제안을 거절하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21살의 블라호비치는 잠재력이 풍부한 스트라이커다. 190cm의 큰 신장으로 뛰어난 볼 키핑과 기동력을 갖춘 선수다. 피지컬한 움직임도 펼치면서 골 결정력이 훌륭하다. 2020-21시즌 총 40경기서 21골 2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존재감이 상당했다.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 부문 리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인을 도울 수 있는 확실한 공격수다. 그러나 토트넘이 블라호비치에 올인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 매체는 "케인이 팀을 떠날 경우에만 블라호비치를 노릴 전망이다"라고 언급했다.

케인은 한 차례 논란을 겪었다. 훈련을 무단으로 불참했다는 보도 때문이었다. 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구체적인 상황을 이야기하지는 않겠지만, 내가 훈련을 거부한 적이 없다는 것을 밝혀두고 싶다"라며 "토트넘에서 데뷔한 지 10년이 다 돼 간다. 그동안 팬들은 매년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보여줬다. 그 때문에 나의 프로정신에 의문을 표하는 글을 읽는 게 마음이 아팠다"며 "구단과 함께하는 동안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관계를 위태롭게 하는 어떤 일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케인은 토트넘 훈련장으로 복귀해 5일 동안 격리되면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고 맨시티와는 개인 협상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과 마음이 상한 상황에서 새 시즌 제대로 뛸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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