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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잔류' 홀란드, 내년 여름은?…뮌헨까지 영입전에 참여

작성일: 2021.08.09 12: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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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팀에 남는다.

도르트문트가 새 시즌 선수단이 달고 뛸 등 번호를 발표했다. 올해 여름, 이적설이 돌고 있는 홀란드는 9번을 받았다.

홀란드는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10대부터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무대에서 잠재력을 폭발했고 도르트문트 입단 뒤에 벌써 59경기 57골 1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홀란드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27골 6도움으로 존재감이 상당했다.

올여름 홀란드는 해리 케인(토트넘)과 함께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여러 빅클럽이 홀란드를 요구한 가운데 첼시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티모 베르너가 득점에 고전하고 올리비에 지루(AC밀란)가 떠나면서 공격진 보강이 필요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첼시가 홀란드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지난달 보도했다.

이어 다른 영국 언론들도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가 홀란드 영입을 승인했다"며 "1억7500만 유로(약 2380억 원)를 도르트문트에 제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홀란드는 스카이스포츠 독일에 "지난 한 달 동안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 그저 루머였으면 좋겠다"라며 첼시와 개인 합의를 했다는 보도를 직접 부인했다.

그럼에도 내년 여름 홀란드 이적 루머가 꾸준히 보도될 전망이다. 내년에 바이아웃 6천 4백만 파운드(약 1007억 원)가 발동되기 때문이다. 

이미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 많은 팀이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바이에른 뮌헨도 참여할 계획이다.

하산 살리하미지치 바이에른 뮌헨 단장은 8일(한국 시간) 독일 매체 '빌트'를 통해 "홀란드는 전 세계가 원하는 최고의 선수다. 우리는 그를 지켜보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린 아마추어다"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도 내년 여름 영입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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