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프라이드 베테랑 케빈 랜들맨, 심장마비로 세상 떠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케빈 랜들맨(44, 미국)이 세상을 떠났다.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셔독은 "해머 하우스 동료이자 훈련 파트너 웨스 심스에게 랜들맨의 사망 소식을 확인했다'고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스포츠 뉴스 사이트 블리처리포트의 기자 제리미 보터는 트위터에서 "랜들맨은 폐렴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심장마비로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사망 시간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향년 44세.
랜들맨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 1 레슬링 토너먼트에서 1991년 준우승했고, 1992년과 1993년 두 차례 우승한 정상급 레슬러였다.
1996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했고, 1999년 UFC 23에서 피트 윌리암스에게 판정승하고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1차 방어전에서 페드로 히조에게 이겼지만, 2차 방어전에서 랜디 커투어에게 패해 타이틀을 뺏겼다.
2002년부터 일본 프라이드에서 활동했다. 2004년 4월 프라이드 헤비급 그랑프리 16강전에서 우승 후보 0순위 미르코 크로캅을 실신 KO시켰다.
그러나 이후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크로캅(2차전), 마우리시오 쇼군, 호저 그레이시 등에게 고배를 마시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2011년 5월 바가 아가에프에게 암바로 패하고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통산 전적은 17승 16패. 닉네임은 '더 몬스터'였다. 일본에선 동키콩으로 불렸다.
[사진] 고 케빈 랜들맨 ⓒ스포티비뉴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
'충격 사건' UFC 25전 베테랑 체포…"가정 폭력·불법 감금·테러성 협박 등 중범죄 혐의"
2026-07-29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