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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동기' 한화 김민우-김범수, 연습경기 6이닝 무실점

작성일: 2016.02.12 16:2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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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화가 일본 독립 리그팀 고치 파이팅독스와 연습 경기에서 승리했다. 선발 김민우가 4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한화는 12일 일본 고치시 시영구장에서 열린 일본 독립 리그팀 고치파이팅독스와 4번째 연습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마운드에서 선발 김민우가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김범수가 2이닝 무실점, 정대훈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선취점이자 결승점은 3회 나왔다. 이창열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허도환이 보내기번트에 성공했다. 장민석이 우전 안타, 강경학이 볼넷을 얻어 1사 만루가 됐고 여기서 김경언이 희생플라이를 쳤다. 후속 타자 이성열은 좌중간 2루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 3-0으로 앞선 4회에는 신성현과 허도환의 연속 볼넷 이후 상대 1루수 포구 실책, 포수 2루 송구 실책으로 2점을 더 얻었다. 

김민우가 4회까지 리드를 지킨 뒤 5-0에서 김범수가 5, 6회 2이닝 1피안타 4탈삼진을 기록했다. 7회부터는 정대훈이 3이닝 2피안타 4탈삼진으로 경기를 끝냈다. 프로 2년째인 김민우와 김범수가 6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한화는 12일 경기를 끝으로 고치 전지훈련을 마치고 13일 2차 전지훈련 장소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사진] 12일 한화 연습경기 ⓒ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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