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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인 최충연-이케빈, 청백전 첫 등판

작성일: 2016.02.12 17:5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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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삼성 신인 투수 최충연과 이케빈이 나란히 청백전에 첫 등판했다. 새 외국인 선수 앨런 웹스터도 마운드에 올랐다. 

삼성 라이온즈는 12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두 번째 청백전을 치렀다. 웹스터와 최충연, 이케빈이 첫선을 보인 경기다. 

2016년도 신인 1차 지명 선수인 최충연은 청팀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4타자를 상대해 볼넷 1개를 내줬지만 피안타는 없었다. 포심 패스트볼 최고 시속은 147km이다. 등판을 마친 뒤 최충연은 "무척 떨렸다. 그런데 자신감도 조금은 붙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고교 때와는 확실히 타자들에 대한 느낌이 다르다. 공을 놓는 순간에 (안타를) 맞을 것 같은 느낌이 여러 차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케빈은 백팀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11타자를 상대했다. 여기서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폭투 2개와 2실점을 기록했다. 이케빈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배워 나가고 있다"고 얘기했다. 

웹스터는 청팀 선발로 나와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 직구 최고 구속은 151km를 찍었다. 그는 경기 후 "전체적으로 컨디션은 좋다. 아직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 최고 시속이 151km가 나왔다고 들었는데 지금 상황에서 구속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모든 컨디션을 개막에 맞춰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청백전은 9이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강풍으로 4회초까지만 했다. 박해민이 2타수 2안타 1타점, 백상원이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한 백팀이 4-2로 앞선 가운데 경기가 중단됐다.

[사진] 삼성 최충연 ⓒ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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