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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올 상반기 보수만 10억 넘었다…CJ 오너 제치고 1위

작성일: 2021.08.17 19:34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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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석 PD.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CJ ENM 나영석 PD가 올해 상반기 보수로 10억 81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이재현 회장, 이미경 부회장보다 많은 액수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CJ ENM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나영석 PD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받은 보수 총액은 10억 8100만 원이다.

나영석 PD의 보수 총액 중 9억 3100만 원은 상여금에 해당한다. 상여금은 연차수당, 특별상여, 기타지원금 등을 합친 것이다. 이 중 특별상여는 사업 부문의 매출, 영업이익 지표 및 제작 콘텐츠의 시청률, 화제성, 콘텐츠 판매액 등에 기준한 콘텐츠 제작 성과 등을 반영해 책정된다.

나영석 PD는 보수 총액 9억의 이재현 회장, 보수 총액 10억의 이미경 부회장을 제치고 CJ ENM 내 상반기 보수 총액 1위에 올랐다. '응답하라' 시리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등을 연출한 신원호 PD는 같은 기간 7억 7700만 원을 수령했다.

나영석 PD는 2001년 KBS에 입사해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등을 연출해 '스타 PD'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2013년 CJ ENM으로 이적한 나 PD는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시리즈, '신서유기', '윤식당', '여름방학', '윤스테이' 등을 제작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출장 십오야',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 '송민호의 파일럿'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 연봉 12억 2900만 원으로 그룹 내 다섯 번째로 보수를 많이 받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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