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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게임노트] '마노아 7실점 붕괴' 토론토, '7연패' 워싱턴에 덜미

작성일: 2021.08.18 11:3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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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 마노아가 3이닝 7실점(6자책점)으로 무너졌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덜미를 잡혔다.

토론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6-12로 크게 졌다. 선발투수 알렉 마노아가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7실점(6자책점)으로 크게 무너진 가운데 타선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워싱턴은 토론토에 승리하며 7연패에서 탈출했다. 마노아는 시즌 2패(5승)를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마커스 시미언(2루수)-보 비솃(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코리 디커슨(좌익수)-랜달 그리칙(중견수)-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리스 맥과이어(포수)-알렉 마노아(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마노아는 0-0 동점인 2회말 야이델 에르난데스에게 우월 1점 홈런을 맞았다. 3회초 토론토가 비솃의 중전 안타와 2루 도루, 게레로 주니어 볼넷 등으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디커슨이 1타점 1루수 땅볼을 쳐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균형은 3회말 크게 무너졌다. 마노아가 라일리 애덤스에게 중전 안타, 빅터 로블레스에게 사구를 내주며 1사 1, 2루 실점 위기에 섰다. 알시데스 에스코바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했고, 후안 소토에게 볼넷, 조시 벨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며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마노아는 에르난데스에게 2타점 좌전 안타를 맞아 5실점 했다. 이어지는 1사 1, 3루에 3루 견제 실책을 저질러 벨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에르난데스가 3루까지 가 1사 3루. 카터 키붐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맞았고 토론토는 1-7로 뒤졌다.

마노아가 강판된 가운데 마운드에 오른 트렌트 손튼이 아담스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토론토는 5회초 2사에 게레로 주니어 볼넷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중월 2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토론토는 8회초 에르난데스 좌전 안타와 디커슨, 그리칙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에스피날이 1타점 2루수 땅볼을 굴려 점수 차를 좁혔다. 이어 맥과이어가 2루수 땅볼을 쳤는데, 2루수 루이스 가르시아가 수비 실책을 저질렀고, 디커슨이 득점했다.

토론토는 끝까지 몰아쳤다. 1사 1, 3루에 대타 알레한드로 커크 카드를 꺼냈다. 커크는 1타점 중전 안타를 때렸다. 시미언 우익수 뜬공으로 토론토가 2점 뒤진 2사 1, 2루. 비솃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힘껏 추격한 토론토는 8회말 추가로 4실점을 더하며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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