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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광주] 선발 빠듯한 키움, 8연전 대책은? 홍원기 감독 "5선발 그대로, 유사시 6선발"

작성일: 2021.08.22 15:4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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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홍원기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전반기 로테이션을 지키던 선발투수 세 명이 동시에 빠진 키움이 더욱 어려운 도전에 나선다. 21일 경기 우천 취소로 8연전이 성사됐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기존 5명의 선발투수로 로테이션을 꾸리면서 상황에 따라 6번째 선발투수가 나설 수도 있다고 밝혔다. 

- 8연전 선발투수 계획은.  

"비가 안 온다는 가정 아래 준비는 했다. 날씨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것 같다."

"일단 후반기 5선발까지 건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일단은 5명을 생각하고 있고, 유사시에 대비한 6번째 선발투수도 준비는 하고 있다. 6선발 후보는 1군에 동행하고 있다."

- 22일 선발 에릭 요키시가 KIA전에 강했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야구다. 요키시가 하던대로 던져주면 마운드에서는 좋은 승부가 될 것 같다. 타자들도 기회를 잘 살려준다면 좋겠다."

- 윌 크레익의 우익수 수비는 어떻게 봤나.

"경기에서 보셨겠지만 열정이 넘치는 선수다. 아직 펜스플레이 같이 다양한 타구 상황을 보지는 못했지만 무난한 타구는 잘 잡고 있다. 추가 진루를 막는 수비도 괜찮다."

- 김휘집이 처음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선수층이 얇아졌다. 내야수들은 두 가지 포지션은 할 수 있어야 한다. 김휘집 김웅빈 김혜성 모두 두 가지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들이다. 센터라인 수비력 강화를 고려했다. 후반기 유사시를 미리 대비하는 의미도 있다. 김휘집은 원래 포지션이 유격수다. 3루수로 많이 뛰었지만 2루수 유격수 모두 가능하다."

- 이정후는 열흘만 채우면 돌아올 수 있을지.

"장담하기는 어렵다. 오늘(22일) 소식은 통증이 많이 가셨다는 것까지 들었다. 재발할 수도 있어서 조심스럽다. 경기 출전까지 무리가 없어야 한다.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원정이 길어지게 됐다. 

"선수들이 힘들 것이다. 코로나19 방역 때문에 계속 방에만 있어야 해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22일 광주 KIA전 선발 라인업
이용규(좌익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박동원(포수)-윌 크레익(우익수)-박병호(1루수)-김웅빈(지명타자)-예진원(중견수)-김휘집(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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