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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게임노트] 7회 2사 후 '5득점' 키움, KIA 잡고 3연패 탈출…요키시 다승 1위

작성일: 2021.08.22 20:1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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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이 7회 2사 후 대량 득점을 발판으로 연패를 끝냈다.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키움이 7회 2사 후 대량 득점을 발판으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 

키움 히어로즈는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1-1로 맞선 7회 2사 만루에서 송성문의 결승 2타점 적시타가 터졌고, 다음 타자 박동원은 3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선발 에릭 요키시는 시즌 12승(5패)로 다승 1위에 올랐다. 

키움은 1회 빠르게 선취점을 올렸다. 키움은 1회 선두타자 이용규의 우전 안타와 투수 임기영의 실책으로 무사 2루 기회를 얻었다. 1사 후 송성문이 우전 적시타로 선취 타점을 기록했다.  

더 많은 득점도 가능해 보였다. 그러나 키움은 1회 안타 3개와 상대 실책 2개에도 단 1점에 그치고 말았다. 

송성문의 안타에 이어 KIA의 송구 실책, 외야 콜플레이 실수가 이어지면서 2루와 3루에 주자가 나갔다. 그러나 윌 크레익의 투수 땅볼 후 런다운 플레이 상황에서 2루주자 박동원이 3루에 있던 송성문을 추월해 아웃되고, 송성문이 귀루하다 태그아웃당하면서 공격이 끝났다. 

KIA는 홈런으로 반격했다.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황대인이 요키시의 슬라이더를 들어올려 왼쪽 담장 밖에 떨어트렸다. 황대인의 시즌 5호 홈런. 황대인은 지난 6월 16일 SSG와 경기 이후 67일 만에 손맛을 봤다. 

▲ 키움 에릭 요키시. ⓒ 연합뉴스
양 팀 선발투수 모두 1실점으로 투구를 마쳤다. 먼저 KIA 선발 임기영이 6회 2사에서 100구를 채우고 교체됐다. 5⅔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키움 선발 요키시는 6이닝 6피안타(1홈런) 2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7회 키움 쪽으로 기울었다. 키움은 2사 후에만 5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김웅빈의 몸에 맞는 공, 2사 후 이용규의 고의4구와 김혜성의 볼넷으로 베이스가 다 찼다. 송성문이 2타점 적시타를, 박동원이 좌월 3점 홈런을 터트리면서 키움이 6-1로 앞서기 시작했다. 

키움은 7회 김재웅, 8회 장재영에 이어 9회 김성진을 투입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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