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게임노트]‘킴브렐 폭투’ 토론토, 극적 2-1 역전승…류현진은 27일 등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토론토는 24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8회말 2사 1·3루에서 나온 상대 마무리 크레익 킴브렐의 폭투로 1점을 뽑아 2-1로 이겼다.
토론토 선발투수 알렉 마노아는 6이닝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랜스 린은 7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호투했지만, 각각 승패를 나누진 못했다.
한편 토론토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27일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화이트삭스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올 시즌 13승째를 노린다.
선취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화이트삭스는 1회 2사 후 호세 아브레유가 몸 맞는 볼로 걸어나갔지만, 엘로이 히메네스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2회와 3회에도 무사 1루, 2사 2·3루 찬스에서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2회까지 주자도 내보내지 못한 토론토는 3회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깨끗한 우전안타를 때려내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랜달 그리척이 1루수 파울 풀라이로 물러난 뒤 리즈 맥과이어와 보 비솃이 각각 내야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팽팽한 승부는 5회까지 계속됐다. 마노아와 린이 모두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마노아는 4회 1사 1·2루 위기에서 후속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유도했고, 린은 5회까지 깔끔한 호투를 이어갔다.
선취점은 클리닝타임 직후 터졌다. 화이트삭스가 6회 1사 후 요알 몬카다의 중전안타와 브라이언 굿윈의 우중간 안타로 만든 1·3루 찬스에서 앤드류 본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토론토도 반격했다. 곧바로 이어진 6회 공격에서 잡은 2사 2루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1-1로 균형을 맞췄다.
토론토는 8회 귀중한 찬스를 만들었다. 선두타자 맥과이어가 바뀐 투수 킴브렐로부터 우중간으로 깊숙한 타구를 때려낸 뒤 1루까지 전력질주했다. 화이트삭스 2루수 세자르 에르난데스가 이를 잡아 1루로 빠르게 뿌렸지만, 슬라이딩으로 들어간 맥과이어의 손이 더 빨랐다.
이어 맥과이어를 대신해 주자로 나선 브레이빅 발레라는 후속타자 보 비솃의 타석 때 상대 폭투를 틈타 2루까지 향했다. 그리고 마커스 시미언의 2루수 땅볼과 게레로의 자동 고의4구로 만든 2사 1·3루에서 킴브렐이 게레로의 타석에서 결정적인 폭투를 범했다. 3구째 직구가 포수를 크게 벗어났고, 이때 3루 주자 발레라가 홈을 밟았다.
그리고 토론토는 마무리 조던 로마노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2-1 승리를 지켰다.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