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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38세까지 '주급 8억'…KDB 넘어 EPL 1위 등극

작성일: 2021.08.29 12:3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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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금의환양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주급 선수로 올라선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 원)를 받게 될 것이라고 29일(한국시간) 전했다.

스포츠 산업 통계를 다루는 '스포트랙'은 호날두의 주급으로 51만 파운드를 추정했다. 팀 내 최고 주급 선수인 다비드 데헤아(37만5000파운드)를 넘었고,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인 케빈 더브라위너(40만 파운드)보다 많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 호날두와 2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1280만 파운드(약 200억 원)로 알려졌다.

선수 시절 호날두와 함께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이자 현재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게리 네빌은 "환상적인 소식"이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검증된 골잡이로 스쿼드를 강화했다. 호날두는 골을 넣고 팬들에게 환상적인 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기뻐했다.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전은 다음 달 11일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가 유력하다. 포르투갈 대표팀에 차출된 호날두는 아일랜드, 카타르, 아제르바이젠과 경기한 뒤 맨체스터로 돌아온다.

호날두는 2008년 1월 12일 올드트래포드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6-0 승리를 이끈 바 있다.

호날두는 2003-04시즌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고, 2009-10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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