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감독 "음바페 우리 선수"…레알 이적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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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설이 강하게 돌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21)를 향해 "우리 선수"라고 선을 그었다.
30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 스타드 오귀스트 드로네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 스타드 드 랭스와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묻는 말에 포체티노 감독은 이같이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음바페는 우리 선수다. 축구계는 루머로 가득 차 있다. 우리의 회장과 스포츠 디렉터는 정확하다"고 단호히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시장 마감을 눈앞에 두고 음바페 영입에 전력을 쏟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파리생제르맹이 1억3700만 파운드(약 2196억 원)첫 제의를 거절하자 1억4560만 파운드(약 2334억 원)로 금액을 올려 다시 제의했다.
파리생제르맹은 1억5400만 파운드(약 2469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파리생제르맹이 음바페 영입을 위해 AS 모나코에 지불한 금액이다.
음바페는 계약 기간을 10개월 남겨 두고 파리생제르맹과 재계약하지 않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파리생제르맹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플랜B로 전환하고, 1월 사전 계약을 통해 내년 여름에 무료로 음바페를 데려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고 스카이스포츠는 덧붙였다.
이날 랭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음바페는 전반 16분 선제골과 후반 18분 추가골을 터뜨려 2-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4호골로 득점 선두로 도약했으며, 4경기에서 4골과 3도움으로 합산 공격포인트 부문에서도 1위다.
포체티노 감독은 "음바페는 우리와 함께 있다. 행복하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날 경기에선 리오넬 메시(34)가 파리생제르맹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메시는 후반 21분 네이마르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되어 24분 가량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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