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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의 호날두 활용법은?…"최전방으로 나설 것이다"

작성일: 2021.08.30 18: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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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될까.

맨유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울버햄턴과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올 시즌 2승 1패로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

맨유는 이제 A매치 휴식기에 나선다. 다음 달 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으로 프리미어리그가 재개된다. 이 경기서 호날두가 맨유 복귀전을 치를 수 있다. 

호날두가 가세한다면 맨유 공격은 어떻게 달라질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울버햄턴전 승리 이후 호날두를 언급했다.

30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의하면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는 선수로서 발전했다. 예전에는 오른쪽과 왼쪽에서 넓게 활용되었다. 지금은 센터 포워드에 가까워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명이나 세 명이 전방에 나서는 경기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가 최전방에서 득점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했다. 에딘손 카바니가 있지만 혼자서 센터 포워드 역할을 맡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해리 케인(토트넘)과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등에 관심을 드러낸 이유다.

호날두가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다. 36살의 나이에도 여전히 뛰어난 운동능력과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다. 골 결정력도 상당하다. 지난 2020-21시즌 세리에A서 29골로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를 항상 지켜봤지만 올 시즌 유벤투스를 떠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맨유를 아끼는 팬들이라면 호날두의 영입이 일어나길 바랐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건 그가 맨유로 오고 싶어 했다는 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비드 데 헤아도 호날두 합류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모든 맨유 팬들이 그와 다시 만나는 걸 꿈꿨을 것이다"라며 "여전히 훌륭하다. 그가 팀을 더 좋게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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