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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포스트 캉테' 영입…이적료 390억

작성일: 2021.08.31 08:0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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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8, 스타드 렌)는 프랑스 축구가 기대하는 대형 미드필더 유망주다.

불과 열여섯 나이에 리그앙에 데뷔한 '난놈'이다. 데뷔 2년째부터 스타드 렌 주전을 꿰찼고 스무 살도 안 된 선수가 벌써 리그 경기만 70경기를 뛰었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주력, 피지컬을 고루 갖췄다. 프랑스 축구계는 자국 선배 은골로 캉테(30, 첼시)를 뛰어넘는 중원 지배자가 될 재목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실제 플레이스타일도 17cm 큰 캉테를 떠올리게 한다.

리그앙 데뷔 뒤 빠르게 레알 마드리드 관심을 받았다. 일찌감치 카세미루 후계자로 낙점받아 주가를 높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마찬가지. 에이징 커브 기미를 보이는 네마냐 마티치(32)와 기대에 못 미친 도니 판더베이크(24) 대안으로 카마빙가를 점찍었다.

차기 행선지를 레알로 굳힌 모양새다. 프랑스 방송 '카날 플러스'는 31일(한국 시간) "카마빙가가 레알로 향한다. 현재 메디컬 테스트를 앞둔 상태"라고 보도했다.

"2년 전부터 카마빙가 영입에 공 들인 레알은 올여름 이적시장 마감일 전 극적으로 렌과 합의에 도달했다. 세부사항 조율만 남겨둔 상황으로 이적료는 최소 2800만 유로(약 385억 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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