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바이에른 뮌헨 이적 '불발'…은돔벨레 토트넘 잔류 결정

작성일: 2021.08.31 19:40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모색했던 탕귀 은돔벨레가 토트넘에 잔류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적을 요청한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24)가 잔류한다.

31일(한국시간) 영국 디애슬래틱은 은돔벨레가 이적에 실패하면서 이번 시즌 팀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처럼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

지난 시즌 후반부터 입지가 줄어들었고 카라바오컵 결승전 선발 제외가 결정적이었다.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이 부임한 이번 시즌 개막 후에도 1분도 뛰지 못하면서 결별이 확실시 됐다.

디애슬래틱은 "은돔벨레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으로 이적을 원했고 토트넘도 임대 또는 스왑딜을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은돔벨레의 이적 요구를 받아들인 토트넘은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500만 파운드(970억 원)을 투자해 영입한 선수인 만큼, 그에 상응하는 제안을 받아들이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은돔벨레 영입을 위해 2000만 유로(약 270억 원)에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코랑탱 톨리소를 더했지만, 토트넘이 거절했다. 톨리소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설상가상으로 지난달 27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바르셀로나 유망주 에메르송 로얄, 유벤투스 미드필더 웨스턴 맥케니와 스왑딜도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다.

리그 초반 3연승으로 1위에 올라선 토트넘은 은돔벨레의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에 델리 알리를 주전으로, 지오바니 로셀소를 백업으로 활용하고 있다. 

다른 팀으로 이적을 희망하는 은돔벨레로선 주전 경쟁을 통해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