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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팬들에게 '배신자 낙인'…그리즈만 AT 복귀 확정

작성일: 2021.09.01 08:38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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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에게 '배신자' 앙투앙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돌아왔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역대급 여름 이적 시장을 보냈다. 주앙 펠릭스(20) 카드를 쓰지 않고, 앙투앙 그리즈만(30)을 데려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돌아왔다. 바르셀로나와 1년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다시 뛰게 됐다"고 발표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257경기 133골 50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경기력을 보였다. 이적설이 한참 돌았을 무렵, '디시전 쇼'로 잔류를 선언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에게 지지를 받았다.

'디시전 쇼' 여운은 오래가지 않았다.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에게 접근했고, 이적료 1억 2천만 유로(약 1,600억 원)에 연봉 200억 원 이상을 제안했다.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 제안에 흔들리면서 2019년 여름 전격 이적을 결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월드클래스 경기력을 보였기에 바르셀로나 팬들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좀처럼 리오넬 메시 등과 궁합이 맞지 않았다. 두 시즌 동안 컵 대회 포함 102경기에 출전해 35골 17도움이 고작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겹쳐 리오넬 메시를 잡을 수 없자, 그리즈만 매각을 시도했다. 여름 이적 시장 초반에 주앙 펠릭스와 트레이드에서 합의점을 찾았지만, 사울 니게스에 현금 추가 제안을 하면서 엎어졌다.

이적 시장 막판에 상황이 급변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에 메시를 보내더니, 에메르송에 이어 그리즈만까지 임대로 내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사울 니게스를 첼시에 임대로 보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코파아메리카 주역 데 파울을 영입해 전력에 손실은 없다. 펠릭스 잔류에 그리즈만까지 합류하면서 올시즌 프리메라리가 유력 우승 후보로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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