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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명단] 손흥민-황의조-송민규 이라크전 스리톱…11명 중 9명 해외파

작성일: 2021.09.02 18:4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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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상암, 김건일 기자]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에 나서는 한국이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필두로 해외파를 전면에 내세운다.

2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첫 경기 이라크를 상대로 선발 11명 중 9명을 해외파로 꾸렸다.

국내파로는 송민규(전북 현대)와 홍철(울산 현대) 두 명이 선발 출전한다.

한국은 4-3-3으로 포메이션을 짰다. 손흥민과 황의조, 송민규를 최전방 스리톱을 놓았고 중원엔 손준호(산둥 루넝)를 중심으로 이재성(마인츠)과 황인범(루빈 카잔)을 배치했다. 포백으로는 홍철, 김민재(페네르바체),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문환(LAFC), 그리고 골키퍼는 김승규(가시와 레이솔)를 선택했다.

벤투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선발 출전했던 남태희(알 두하인)와 황희찬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은 2차 예선에서 H조를 1위로 통과하고 최종 예선에 올라왔다. 최종 예선에선 12개 팀이 6개 씩 2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라운드 로빈 경기를 펼치며, 각 조 상위 2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직행한다. 각조 3위는 4차 예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A조에 이라크를 비롯해 아랍에미레이트(UAE), 시리아, 이란, 레바논 등과 함께 속해 있다. 통산 11번째이자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도전이다.

이라크는 2차 예선에서 5승 2무 1패로 이란에 이어 조 2위로 최종 예선에 올라왔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을 이끌었던 딕 아드보가트가 감독이다.

한국은 이라크와 역대 전적에서 7승 11무 2패로 앞서 있다. 홈에선 3승 2무로 진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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