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만 막으면 돼…이라크 그림자 수비 적중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상암, 김건일 기자] FIFA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앞두고 손흥민을 주목할 선수로 선정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오른 만큼 국제 대회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였다.
하지만 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 이라크와 경기에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없이 침묵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후반 각각 슈팅 1개씩 시도했으나 전반전 슈팅은 골대를 멀리 벗어났고 후반전 슈팅은 수비에게 막혔다.
이날 손흥민은 이라크의 집중 견제를 받았다. 손흥민이 공격 진영에서 공을 잡으면 이라크 선수들이 그림자처럼 따라붙었다. 개인기로 한 명을 제치면, 어느새 다른 한 명이 길을 막아세웠다.
집중 견제에 막힌 손흥민은 후방 지역까지 내려와 경기를 풀었다. 손흥민이 깊숙하게 내려가면서 수비를 끌고가자 공간이 열리는 효과가 나왔다.
하지만 끝내 골문을 여는 데엔 실패했다. 전후반 동안 점유율 68-32, 슈팅 수에서 15-2로 크게 앞섰지만 문전에서 결정력을 내지 못했다.
한국은 서아시아 5개국과 A조에 함께 편성되어 있다. 다른 팀도 이날 이라크처럼 손흥민을 집중 견제할 확률이 큰 만큼 한국으로선 손흥민 의존도를 해결하거나 또는 역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는 과제가 생겼다.
한국은 오는 7일 레바논과 A조 2차전을 치른다.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