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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벤투호 빨간불, 남태희 햄스트링 부상 '소집해제'

작성일: 2021.09.04 13:1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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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태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2차전을 뛸 수 없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남태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집해제된다. 대체 발탁은 없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태희가 햄스트링 및 서혜부 근육 부상으로 5일 소집해제될 예정이다. 대체 발탁은 없다"고 발표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치렀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에 있었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했고, 졸전 끝에 0-0 무승부,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결정적인 기회는 있었다. 전반전에 이재성이 박스 안에서 볼을 잡고 1대1 기회와 다름없는 장면을 만들었는데 허공에 날리며 무위에 그쳤다. 후반전에도 교체로 들어온 황희찬이 회심의 헤더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차전 레바논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남태희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발 자원 혹은 후반에 변주를 줄 미드필더 한 명이 사라졌다. 승점 3점이 필요한 벤투 감독 머릿속이 더 복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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