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주, 오타니 끌어내렸다…시즌 45호 홈런 ML 전체 1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게레로 주니어는 14일(한국시간) 토론토 홈구장 로저스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6회 라인드라이브 홈런을 터트렸다. 발사각 15도의 낮은 탄도, 그러나 타구 속도가 무려 114마일(약 183.5km)로 엄청나게 빨랐다.
7-0에서 1점 더 달아나는 홈런이 터지자 토론토 팬들이 열광했다. 토론토 팬들은 베이스를 도는 게레로 주니어를 향해 "MVP! MVP!"를 외쳤다. 게레로 주니어는 최근 9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오타니와 홈런왕 경쟁에서 역전했다. 에인절스는 14일 경기가 없다.
게레로 주니어는 미국 기준으로 8월 한 달 동안 29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홈런더비에 참가하지 않으면서 후반기까지 페이스를 지키려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러나 8월은 다시 MVP 모드다. 13경기에서 홈런 6개를 터트렸다. 멀어보였던 오타니와 격차를 빠르게 줄이더니, 이제는 전체 홈런 1위에 올라섰다.
아버지 블라디미르 게레로 시니어가 기록한 한 시즌 44홈런 기록도 넘었다. 게레로 시니어는 몬트리올 엑스포스에서 뛰던 2000년 한 시즌 개인 최다인 44홈런을 기록했다. 당시 메이저리그 5년차, 나이는 25살이었다. 게레로 주니어는 데뷔 3년차인 22살 시즌에 아버지를 넘어섰다.
오타니는 후반기 홈런 생산력이 뚝 떨어졌다. 전반기 343타석에서 33개의 홈런을 날렸는데, 후반기에는 211타석에서 11개를 추가했다. 후반기 OPS 0.815는 여전히 위협적인 기록이지만 전반기 1.062에 비하면 확실한 하락세다.
게레로 주니어가 홈런 1위로 올라서면서 이제 아메리칸리그 MVP는 오타니의 만장일치 논쟁에서 '양자 대결'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하는 게레로 주니어, 100년 동안 없었던 40홈런치는 특급 선발투수 오타니가 2021년 아메리칸리그 MVP를 놓고 경쟁한다.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
이미 오승환 넘었고, 이러다 김병현 기록까지 뛰어 넘을까… 한국 대표팀 마무리 걱정 없다?
2026-08-12
-
오타니보다 WAR 높다니! MVP 경쟁에 초대형 경쟁자 등장…"진짜 MVP" 437피트 홈런에 팬들 또 경악
2026-08-12
-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땅볼·뜬공·땅볼·삼진→타율 3할대 또 깨졌다…SF는 3연패 탈출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추천 콘텐츠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