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만 경질 고민 중인 바르사 "피를로는 생각 안 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피를로를 후임 감독으로 선임하는 걸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쿠만 감독 경질을 놓고 고심 중이다. 쿠만 감독이 거둔 성적과 경기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첫 시즌을 보낸 쿠만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관에 그쳤고 스페인 라리가에선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뒤진 3위에 그쳤다.
이번 시즌도 만족스럽지 않다. 라리가 개막 후 5경기에서 패배가 없지만 2승 3무로 순위가 7위까지 떨어졌다. 최근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선 바이에른 뮌헨에 0-3 대패를 당했다.
높은 볼 점유율과 많은 패스로 경기를 잠식해가는 바르셀로나 고유의 색깔을 잃은 것도 문제다. 쿠만 감독은 수비를 걸어 잠그고 공격은 롱패스나 전방의 선수들의 개인기에 의존한 단순한 전술을 즐겨 쓴다.
그렇기에 약팀을 상대로도 비기는 경기가 잦다. '스포츠몰'은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구단의 전통적인 축구 스타일을 따르지 않은 쿠만 감독이 못마땅하다"고 밝혔다.
때문에 벌써부터 후임 감독으로 여러 명의 후보들이 언급된다. 피를로도 이 중 하나다.
그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 감독으로 지냈다. 지금은 유벤투스에 나와 소속 팀을 찾는 중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관계자는 이런 소문을 일축했다. 피를로가 감독으로서 보여준 지도력이 인상적이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무엇보다 바르셀로나는 쿠만 감독을 쉽게 내칠 수 없다. 바르셀로나와 쿠만 감독의 계약은 2022년 끝난다. 이전에 바르셀로나가 쿠만 감독을 해고하면 위약금을 지불해야한다. 위약금 액수는 1,200만 유로(약 125억 원).
재정 위기 때문에 리오넬 메시까지 보낸 바르셀로나다. 현재 바르셀로나에게 1200만 유로는 매우 큰돈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