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만에 '나락'…토트넘 누누 감독 '경질 1순위' 휘말려
작성일: 2021.09.28 00:04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배팅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 스티븐 브루스 감독과 토트넘 누누 감독이 경질 1순위다. 올시즌에 가장 먼저 경질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렸다.
토트넘 누누 감독은 프리시즌 뒤에 개막전부터 3라운드까지 최고조였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제압하더니 울버햄튼(1-0 승), 왓퍼드(3-0 승)를 연달아 꺾으며 무실점 3연승에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올랐다.
누누 감독 행보는 반짝이었다. 9월 A매치 뒤에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전부터 순식간에 무너졌다. 팰리스에 0-3 패배를 시작으로 첼시(0-3 패), 아스널과 '북런던더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3경기 만에 9실점으로 최악의 지도력을 보였다. 컵 대회 성적도 마찬가지다. 한 수 아래 팀이 모인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 스타드 렌에 2-2로 비겼고,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선제 골을 넣고도 후반전 졸전 끝에 승부차기로 울버햄튼을 꺾었다.
전술적 역량 부족이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라는 톱 클래스 공격수를 보유하고도, 최전방에서 세부 전술이 없다. 케인은 박스 안보다 밖에서 더 오래 머문다. 미드필더 조합도 매번 엉성하다. 아스널전에서도 델레 알리,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에게 중원을 맡겼는데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깨졌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도 1위에서 11위로 추락했다. 리그 6경기 만에 급속도로 중위권까지 내려갔다. 현지에서도 누누 감독을 경질한다면, 브라이턴을 지휘하고 있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누누 감독과 경질 배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브루스 감독도 마찬가지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6경기 동안 3무 3패로 1승도 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가 없는 팀은 사우샘프턴, 리즈 유나이티드, 번리, 노리치 시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