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세인트루이스, 17연승으로 NLWC행 "기적의 뒤집기"
작성일: 2021.09.29 22:0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가을야구 진출의 기적을 썼다.
세인트루이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6-2로 이겼다. 지난 12일 신시내티전 이후 무려 17연승을 달린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연승이 시작되기 전인 이달 11일 세인트루이스는 140경기를 치러 71승69패를 기록 중이었다. 당시 와일드카드 순위는 4위로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3위 신시내티 레즈에 3경기 차로 뒤져 있었다. 그러나 17연승 끝에 신시내티를 6.5경기 차로 제치고 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다음달 7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A 다저스와 맞붙을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맞붙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를 2경기 차로 뒤쫓고 있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팀이 결정되지 않았다.
이달 8일 다저스전부터 불펜투수로 나서고 있는 김광현은 팀의 17연승 동안 3경기에 나와 4이닝 2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26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1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시즌 7승)을 거두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기적적인 연승이다. 17연승 중 6연승 만이 세인트루이스 홈에서 이뤄졌지만 17연승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순간 홈구장 부시스타디움에서 이를 지켜본 3만5726명에게는 큰 가치가 있었다"고 이날 승리의 의미를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