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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리포트] 김하성, "부족했던 경험, 서건창과 함께라면…"

작성일: 2016.02.23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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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캠프가 열리고 있는 일본 오키나와. '강정호의 후예' 김하성도 더 큰 목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1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0 19홈런 73타점 22도루를 기록하며 신인왕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불꽃' 같은 시즌을 보낸 김하성은 더 큰 '불꽃'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풀타임 첫해를 생각하면 만족하지만 아쉽기도 했다. 부족했던 것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캠프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하성이 부족했던 것은 수비. "지난 시즌 초반에 실수를 많이 했다. 경험이 부족해서 어이없는 실수가 잦았다"며 지난 시즌을 돌아본 김하성은 "지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올 시즌 준비에는 기본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격수 김하성과 내야 수비를 진두지휘할 선수는 넥센의 새로운 캡틴 서건창이다. "(서)건창이 형이 우리 팀 주장이다. 이끌어 준다. 거기에 맞추면 된다"며 주장에 대한 끝없는 믿음을 보였다. 이어 서건창에게 "지난 시즌 초반에 다쳐서 같이 많이 못 뛰었는데 올해는 옆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개인적으로 MVP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영상] 김하성 인터뷰 ⓒ 편집 스포티비뉴스 한수지

[사진] 김하성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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