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단 계약 후 위즈파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박영현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 ktwiz.co.kr)은 7일(목) 2022년 신인 지명 선수들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T는 앞서 1차 지명을 받은 유신고 투수 박영현(18)과 계약금 3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13일(월)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한 9명의 선수들과도 계약을 완료했다.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유신고 투수 이상우(18)와 계약금 1억 6000만원,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인천고 투수 한지웅(18)과는 계약금 1억원에 사인했다.

3라운드 지명권은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에 양도했으며, 4라운드 마산고 포수 안현민(18)이 7000만원, 5라운드 휘문고 투수 우종휘(18)가 6000만원에 계약했다. 6~10라운드 지명 선수들과도 계약을 완료했다.

한편, KT는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 포함 총 10명의 선수들(투수 7명, 포수 1명, 외야수 2명)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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