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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경기-33세 3개월 22일…손아섭의 2000안타 또 역사 썼다

작성일: 2021.10.07 19:0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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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33)의 2000안타 달성 시점이 바뀌었다. 

손아섭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간 시즌 12차전에 나섰다. 지난 6월 27일 롯데가 3-2로 앞선 7회초 1사 2, 3루 정훈 타석에서 비로 중단된 경기가 이날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됐다.

손아섭은 이 경기가 중단되기 전에 안타 하나를 기록했다. 1-2로 따라붙은 7회초 1사 1, 2루 기회에서 좌전 적시타를 쳐 2-2 균형을 맞췄다. 이 적시타는 롯데의 7-6 역전승의 발판이 됐다. 

7일 경기 재개로 6월 27일 경기 손아섭의 1안타가 인정되면서 2000안타 달성 시점도 바뀌었다. 손아섭은 7월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대기록을 작성했다. 1631경기, 33세 3개월 22일로 역대 최소 경기, 최연소 2000안타 달성 기록을 새로 썼다. 

6월 27일 경기가 인정되지 않았던 시점에도 손아섭은 최소 경기, 최연소 2000안타 달성자였다. 종전 달성 시점은 8월 14일 잠실 LG 트윈스전으로 1636경기, 33세 4개월 27일이었다. 이 기록도 대단했는데, 여기서 달성 시점을 더 앞당겼다. 

한편 롯데 이대호의 2000안타 달성 시점도 바뀌었다. 이대호는 이날 치러진 서스펜디드 경기가 완료되면서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지난 1일 사직 kt 위즈전에서 KBO리그 역대 14번째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됐는데, 이날 기록을 더해 9월 30일 사직 kt전으로 달성 시점이 하루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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