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 감명시킨 뉴캐슬 감독, 경질 보류…토트넘전 지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가디언은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지휘할 것이라고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뉴캐슬 구단이 16일 토트넘전 사전 기자회견에 브루스 감독이 참석한다고 발표한 것에 따른 전망이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의 인수로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하면서, 가장 먼저 브루스 감독을 경질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이번 주 경질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새 감독을 찾는 동안 그레임 존스 수석코치가 토트넘전을 비롯해 대행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뉴캐슬은 새 구단주 체제에서 첫 경기를 브루스 감독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
가디언은 "뉴캐슬 구단주들은 브루스 감독이 감독 커리어 1000번째 경기를 품위 있게 마무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질 전 뉴캐슬에서 마지막 업무가 확실하지만, 구단은 여전히 후임 감독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 새 책임자인 아만다 스테이블리는 지난 12일 뉴캐슬 훈련장을 90분 동안 방문한 과정에서 브루스 감독을 처음 만났다. 이 과정에서 스테이블리와 그의 남편은 브루스의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가디언은 "이는 브루스에게 남은 임기를 끝낼 기회를 줄 수도 있다는 뜻. 브루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한정적인 1군 선수단으로 거둘 수 있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브렌던 로저스는 레스터시티를 떠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고, 라파엘 베니테즈 에버턴 감독도 마찬가지다. 뉴캐슬 구단주는 대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브루스의 존재는 시간을 벌어준다"고 분석했다. 브루스 감독은 2019년 부임 첫해 13위, 지난 시즌엔 12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현재 뉴캐슬 감독으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이었던 루시앙 파브르, 첼시 감독이었던 프랭크 램파드 등이 거론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