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거 동생 터커 멀티히트, '불명예 패배' 휴스턴 위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휴스턴이 1차전 역전승의 기쁨을 2차전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휴스턴은 17일(한국시간) 홈구장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보스턴 레드삭스와 2차전에서 5-9로 졌다.
단 2이닝 만에 0-8 열세에 빠졌다. 1회 루이스 가르시아가 JD 마르티네스에게, 2회 제이크 오도리지가 라파엘 데버스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휴스턴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최초로 한 경기에서 2개의 만루홈런을 맞은 팀이 됐다.
반격이라도 빨랐다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겠지만 휴스턴 타선은 3회까지 안타 1개에 그쳤다. 그래도 무득점 패배는 막았다. 4회 2사 후 요르단 알바레스가 네이선 이볼디와 9구 승부에서 볼넷을 골랐다. 카를로스 코레아가 우전안타로 터커에게 득점권 기회를 만들어줬다.
터커는 이볼디의 스플리터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때리는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다음 타자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휴스턴이 2사 후 3점을 추격했다.
터커의 활약은 다음 타석까지 이어졌다. 이번에도 2사 후였다. 6회 2사 1루에서 아담 오타비노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구리엘 타석에서는 2루 도루까지 해내면서 보스턴을 압박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구리엘이 3루수 땅볼에 그치며 휴스턴의 공격이 끝났다.
카일 터커는 올해 정규시즌 140경기에서 타율 0.294 OPS 0.917, 30홈런 92타점을 기록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디비전시리즈에서도 4경기에서 17타수 5안타 2홈런으로 활약했다.
휴스턴이 5-4로 이긴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2차전에서는 구리엘(4타수 2안타 3타점)과 함께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다음을 기대하게 했다. 3차전은 19일 보스턴 홈구장 펜웨이파크에서 열린다. 터커는 정규시즌 통산 펜웨이파크 3경기에서 타율 0.308을 기록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